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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째 생이별에 속끓는 가족들…“얼굴 못보고 떠나시면 어떡해”[촉!]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경기 수원시의 한 요양원에 87세 노모를 모시고 있는 A(48)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회가 금지되면서 1년 가까이 어머니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한데 모여야 할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이런 현실이 더 쓰라리다. A씨는 “설 인사를 드리기는커녕 영상 통화로...
2021.02.10 09:48
“일요일에 교회 안 가면 지옥 가”…무심코 행한 ‘아동학대’[촉!]
정서적 아동학대 이미지. [굿네이버스 제공]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1.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주부 김모(42)씨. 일요일이면 아침마다 10살 아이와 전쟁을 치른다. 교회에 데려가기 위해서다. 가기 싫어 울고불고하는 자녀에게 결국 “교회 안 갈 거면 지옥에 간다”고 윽박지르고 말았다 #2. 오랜만에 술자리 약속이...
2021.02.10 08:50
신변보호 요청 늘지만, 스마트워치 이용 감소…왜?[촉!]
전문가들은 신변보호 요청이 늘었지만, 스마트워치 사용량이 감소한 이유로 ‘신뢰성 저하’를 꼽는다.과거 스마트워치를 눌렀지만 작동하지 않아 살해당했다는 사례(2017년 8월)나 스마트워치를 눌러도 경찰이 바로 오지 않았다는 데이트 폭력 보도(2020년 10월) 등이 여전히 대중의 불안감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
2021.02.09 09:37
헌법재판관 3명 임성근과 함께 근무…‘첫 법관 탄핵’ 재판부 면면은[촉!]
헌법재판관 9명 중 3명은 대통령, 3명은 대법원장, 나머지 3명은 국회에서 지명한다. 이 중 국회 지명 3명은 여당과 야당, 여야합의로 각각 1명씩 배분하는 게 관행이다. 이번 탄핵심판 국면에서 김 대법원장이 지명한 재판관이나 탄핵 발의를 한 여당 추천 재판관도 있지만, 반드시 사건 결론과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2021.02.08 11:43
“학위복 대여 30분에 3만원”…입학도 졸업도 힘든 ‘코로나 2년’ 대학가[촉!]
그러나 졸업생 수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다. 때문에 이 같은 ‘수강신청식 선착순’ 전통학위복 예약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일정 시간 유료로 대여하는 거래도 불사하고 있다. 성균관대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30분에 3만원을 주고 학위복을 대여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오기까지 했다. 실제 이번에 성균관대를 졸업하...
2021.02.06 09:01
알고 보니 프랑스 유학파 셰프…“‘배달부’ 편견 바뀌어야”[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1. 서울 종로구 한 한식 비스트로의 헤드 셰프인 홍호택(28)씨는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 인스티튜트 폴 보퀴즈 출신으로, 국내 셰프들 사이에서도 유망주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홍씨는 짬이 나는 시간에 음식 배달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음식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살...
2021.02.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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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서울 집값 누가 올렸나 봤더니…초소형 아파트의 반란 [부동산360]
영등포구 ‘당산디오빌’ 전용 29㎡는 지난해 12월 2억85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29일 3억5000만원에 팔려 6500만원 올랐다. 송파구 ‘한화오벨리스크’ 전용 33㎡는 지난달 5일 2억38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경기 일산동구 ‘현대그린’ 전용 38㎡는 지난달 초 90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1월 7600만원, 3월 8300만원 등 거래가가 차츰 상승했다. 인천 부평구 ‘부개동도센트리움’ 전용 39㎡는 2021년 4월(2억1000만원) 이후 약 2년 만에 거래됐는데 2억2000만원에 팔려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렇듯 초소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배경으로 희소성이 지목된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초소형 매물 자체가 서울에 많이 남아있지 않다”며 “요즘은 초소...
부동산360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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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