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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6천만명 대이동…코로나도 못막는 中귀성행렬[차이나픽]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중국의 귀성객이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춘윈(春運·춘제 특별수송기간·1월 17일∼2월 25일) 열흘째인 지난 26일까지 2억6천만명이 이동했다. 이는 작년보다 46% 증가했지만, 코로나 확산 전인 2019년 수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2022.01.27 13:44
폐지 줍던 70대 노숙인, 알고보니 ‘천만장자’였던 회장님 [차이나픽]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기업체 3곳을 창업해 경영하며 한때 천만장자로 불리던 70대 남성이 노숙인으로 전락한 사연이 공개돼 중국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지난 주말 중국 웨이보에서는 광둥성 선전시 일대를 떠돌며 폐품팔이로 끼니를 때우는 75세 노숙인이 이슈가 됐다. 중국 매체 펑파이는 이 노숙인이 과거 ‘중국...
2022.01.24 10:39
햄스터 살처분에...홍콩인들, 반려동물과 전세기타고 해외 도피[차이나픽]
FT는 2020년 국가보안법 시행으로 중국의 통제가 심화되며 홍콩을 뜨는 사람들이 증가한 가운데, 코로나에 따른 방역조치가 강화되자 이를 피하려는 이들까지 엑소더스에 동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콩통계청에 따르면 국가보안법 시행 후 1년간 홍콩을 떠난 사람은 8만9200명이다. 지난해 8월 기준 홍콩 인구는 739만명...
2022.01.21 15:28
中 광둥성 GDP 1.92조달러...처음으로 한국 추월[차이나픽]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광둥(廣東)성의 2021년 국내총생산(GDP)가 처음으로 한국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상하이정취안바오(上海證券報)에 따르면 광둥성의 2021년 GDP는 1조9200억달러(12조4000억위안) 기록해 2020년보다 8.0% 증가했다. 이로써 광둥성은 성(省) 단위로는 처음으로 GDP 12조위안을 돌파...
2022.01.21 11:54
해외택배 받았더니 “코로나검사 대상입니다”...中주민들 불만 폭주[차이나픽]
이 같은 상황은 지난 15일 베이징에서 나온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해외 택배를 통해 감염됐다는 베이징 당국의 주장을 근거로 발생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발병 전 2주간 베이징을 떠난 적이 없으며, 함께 살거나 일하는 사람 중에 확진자가 없었다. 이에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업무중 국제 우편물을 취급하...
2022.01.20 17:11
‘봉쇄령’에 한집 갇힌 中 20대, 한달 동거 끝 ‘약혼’ [차이나픽]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중국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20대 남녀가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예기치 않게 한 집에 갇혀 동거를 하다가 끝내 약혼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에 따르면 중국 북부 산시성 출신인 자오 샤오칭(28·여)은 지난해 12월 중순 소개팅으로 만난 자오 페...
2022.01.20 10:36
[차이나픽]中 중기대출금리 0.1%p인하…시장 안정 다급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예상을 깨고 중기대출창구금리(MLF)를 전격 인하했다.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정책금리를 낮춘 것으로, 시장 안정을 위해 완화된 통화정책을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민은행은 17일 1년 만기 MLF 대출 금리를 기존 2.95%에서 2.8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
2022.01.17 12:50
[영상]"평행주차 어렵네…맨손으로 으랏차차" 괴력의 중국男[차이나픽]
해당 영상은 온라인 상에 빠르게 확산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무게가 2톤도 넘을 텐데 사람이 아니다", "평행주차를 뒤로 해야지, 앞으로 하나", "평행주차가 제일 어렵다. 심정이 이해가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2.01.15 10:09
[차이나픽]“돈으로 출산장려” 주장 中경제학자 SNS 차단...죄목은?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의 한 유명 경제학자가 돈을 더 찍어 출산을 지원하자는 파격적 주장을 내놔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 발언 후 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삭제돼 이번에는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명 경제학자 런저핑(任澤平)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가 12일 밤 ...
2022.01.14 14:56
[차이나픽]친구 죽게하고 모친 모욕한 中 ‘이별살인’ 패륜녀 6년만에 처벌
류신은 장거 모친에게 춘제(春節) 때 “가족들과 다 같이 모여 행복한 한 해 되세요. 아줌마, 피로 만든 만두 맛있어요?”라며 과다출혈로 죽어간 딸을 상기시키는 말로 장거 모친에게 상처를 주고 모욕했다. 이후에도 그녀는 익명의 계정으로 입에 담기도 힘든 말을 해가며 장거 모친을 괴롭힌 것으로 확인됐다. 장거 모...
2022.01.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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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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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