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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1조원 쓰면 22조원을 아낄 수 있다[지구, 뭐래?]
폭우와 가뭄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경고했다. 동아프리카에선 기록적인 가뭄으로 1930만명 가량이 식량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7~8월 기록적인 폭우로 파키스탄은 최소 1700명이 사망했으며, 마다가스카르는 폭우와 기록적인 홍수를 겪었다. 중국은 사상 최장 기간을 폭염에 시달렸으며, 영국은 올해 7월 기온이 처...
2022.11.09 06:01
연간 84억개 쓰레기, 어떡할까요?[지구, 뭐래?]
제주도와 세종시만이라도 보증금제는 안착할 수 있을까? 한 달을 앞두고 직접 세종시 현장을 찾아갔다. 현장에서 만난 20여명 시민 중 보증금 액수나 반환 방식 등을 온전히 알고 있는 이는 한 명도 없었고, 절반가량은 보증금제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었다. 매장 점주들도 “본사 지침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며 손사래...
2022.10.28 09:04
커피값에 추가될 300원…‘이것’ 떼면 못 돌려받는다 [지구, 뭐래?]
보증금을 환급받기 위해 소비자는 일회용 컵에 ‘라벨 스티커’가 부착된 상태로 반납해야 한다. 이 라벨은 보증금제 적용 매장이 판매한 일회용 컵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장치다. 라벨이 확인되면 소비자는 300원을 현장에서 동전으로 받을지, 계좌로 이체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계좌이체는 소비자가 직접 모바일 앱 ‘자...
2022.10.28 09:00
[영상] 일회용 컵 보증금제, “도대체 얼만데? 어디에 반납해?” [지구, 뭐래?]
A브랜드 음료매장을 운영하는 이미선(54) 씨는 “소비자로선 아무래도 보증금은 안 내도 되는 카페를 찾지 않겠냐”며 “모든 매장에 보증금제를 적용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차별을 둘 거라면 그 기준은 프랜차이즈인지, 아닌지가 아니라 개별 매장 규모가 얼마나 큰지를 봐야 한다”고 푸념했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 관계...
2022.10.28 08:59
[영상] 커피 살 때 추가 결제된 300원, 돌려받는 방법은?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김상수·최준선 기자]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12월 2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적용되는 지역은 세종시와 제주도인데요. 이 제도의 적용을 받는 매장에 가면 일회용컵에 음료를 받을 때 300원의 보증금을 추가 지불해야 합니다. 소비자로선 가격 인상으로 오인될 수 있을 텐데요, 그만큼 제...
2022.10.28 08:59
1600억 그림에 으깬 감자 끼얹기…이 분들, 왜 이러는 걸까요 [지구, 뭐래?]
세계적 예술 작품을 훼손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단체는 비단 저스트 스톱 오일 뿐만이 아니다. 지난 23일에는 독일 포츠담의 바르베리니 박물관이 소장한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에 ‘마지막 세대(letzte generation)’라는 이름의 환경단체 운동가들이 으깬 감자를 끼얹는 사건도 벌어졌다. 모...
2022.10.27 06:01
코로나 펜데믹 땐 온실가스 줄더니 엔데믹 땐 다시 늘었다[지구, 뭐래?]
코로나의 역설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2020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6.4% 감소한 6억5622만t으로 확정됐다. 2018년을 정점으로 2년 연속 감소세다. 온실가스 감축 노력의 성과일까? 사실 진짜 이유는 코로나의 역설이다. 경기침체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도 자연스레 감소했다. 코로나...
2022.10.26 06:01
정부도 보증 없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지구, 뭐래?]
그러더니 이젠 제주도와 세종시에 한해 시행하기로 발표했다. 반납 방식 역시 구매 브랜드 매장에서만 반납가능한 방식으로 사실상 후퇴했다. A 브랜드에서 구매한 일회용컵은 A 브랜드 매장으로만 반납해야 하는 식이다. 과연 제주도와 세종시만이라도 보증금제는 안착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 이번 국정감사에서 주목할...
2022.10.19 06:01
재활용 가능하지만 ‘재활용 어려움’…“어쩌라는 걸까” [지구, 뭐래?]
다만, 분리배출표시가 소비 단계에서 더 큰 역할을 하려면 ‘재활용 어려움’ 표기를 더 돋보이게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2022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 공모전에 참여한 ‘다시그린가치’팀은 재활용 용이성 등급 기준을 세분화하는 한편, 등급을 초록...
2022.10.17 06:00
마시고 남은 ‘이것’, 재활용 꼴찌인 이유[지구, 뭐래?]
각종 수치가 심각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에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건 단계별 난제가 쌓여 있기 때문이다. 다른 재활용품과 달리 일단 소비자에게 많은 품을 요구한다. 환경부의 종이팩 재활용 수칙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고 ▷찢어 펼쳐서 ▷별도 수거함에 분리 배출한다. 씻고 찢고 말려야 하니 다른 재...
2022.10.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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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전세는 쳐다보지도 않아요”…절규하는 빌라 주인[부동산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이 쪼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로 내려가며 빌라 주인들의 고민이 커질 전망이다. 공시가격 급락으로 보증금 미반환 우려가 커져 세입자 구하기는 더 어려워지고, 다음 세입자를 구하려면 전세금을 더 낮춰야 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전체 주택 시장의 전셋값 하락폭이 커져 아파트 전세에도 밀리는 가운데, 입지가 더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서울시 내 다세대·연립(빌라) 전세 거래는 7804건이 등록됐다. 지난 1년간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며 올 들어 2월에는 이날까지 5087건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서는 3178건이 등록됐는데, 거래 등록 신고 기한이 거래 후 30일 이내인 점을 고...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