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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호랑이도 없고 두루미도 없고, 소똥구리도 없다[지구, 뭐래?]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은 빠르게 훼손되고 있다. 전 세계 학자들은 이 추세를 유지한다면 향후 20~30년 내에 지구 상 생물종의 25% 이상이 멸종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한다. 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생물종 감소의 원인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대표적인 게 서식지 유실 및 변형이다. 도시화와 개...
2022.10.07 06:01
“자연과 함께”…디자인 거장들 ‘지속가능성’ 한 목소리 [지구, 뭐래?]
제네시스 디자인 실장인 윤일헌 현대자동차 상무의 강연에서도 지속가능성이 사회 전반의 주요 화두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유로7과 같은 국제적인 탄소배출규제에 대응하려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발 빠른 체질전환이 필요하다. 윤 상무는 “자동차는 이용 주기가 10~15년으로 길기 때문에 내장재에 대한 내구성...
2022.09.28 06:01
제주 바다에 맹독성 문어·바다뱀까지 나온다[지구, 뭐래?]
아열대 맹독성 해양생물의 출현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제주도 바다에 맹독을 지닌 문어나 바다뱀이 나타나고 있다. 아열대 지역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맹독성 해양생물이다. 제주도에서 주로 관찰되지만, 점차 출현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뜨거워지는 바다의 후폭풍이다. 26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의 ‘2022 ...
2022.09.24 06:01
배출·수거·선별, 단계마다 ‘답답’…투명페트병 재활용 수난사 [지구, 뭐래?]
분리배출할 투명페트병의 정확한 범위도 홍보가 시급하다. 실제 주민들을 만나 플라스틱 소재의 ▷생수 ▷음료수 ▷투명 우유 ▷투명 막걸리 ▷유색 맥주병 ▷일회용 컵 ▷식품 포장 용기 ▷양념류 ▷식용유 ▷요구르트 중 투명페트병에 포함되는 4가지를 선택해봤다. 이는 서울시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안내 사례로 명시...
2022.09.02 12:22
[영상] “페트병 씻고 라벨도 뗐는데”…‘이것’ 모르면 헛수고?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김상수·최준선 기자]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및 은평구 주택가에 발견한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봉투. 음료수 페트병을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리기까지 했지만, 아쉽게도 이날은 각 구청에서 정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요일이 아니었습니다. “투명페트병만 따로 배출하는 요일이 따로...
2022.09.02 12:20
포장재 없는 대통령 추석선물, 약속 지켜질까?[지구, 뭐래?]
풍성한 한가위, 쓰레기만 없어라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추석(秋夕)이 다가오고 있다. 음력 팔월 보름. 오곡이 익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가을 저녁을 보낼 수 있는 으뜸 명절이다. 안타깝지만 풍성한 건 음식만이 아니다. 추석을 거치며 쏟아지는 쓰레기도 풍성(?)하기만 하다. 대표적인 게 명절 선물의 각종 포...
2022.08.31 06:01
“우리동네 태양광에 투자하세요”…4년 만에 기업가치 10배 뛰었다 [지구, 뭐래?]
-루트에너지의 사업 성과가 궁금합니다. 경쟁 상황은 어떤가요? “현재 저희가 심사한 투자 상품을 통해 펀딩이 이뤄진 금액은 약 500억원입니다. 상품 건수로는 약 270건, 발전소 개수로는 약 110개 정도죠. 현재 저희와 계약한, 하지만 아직 허가 단계를 밟고 있는 사업장까지 모두 고려하면, 앞으로 약 4200억원의 가량...
2022.08.29 06:00
1회용품 규제 TMI, 종이컵도 “정수기용 불가·자판기용 가능”[지구, 뭐래?]
정수기 종이컵 불가·자판기 종이컵 가능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식당에서 1회용 종이컵 사용이 금지된다. 정수기용 종이컵은 쓸 수 없지만, 커피 자동판매기에서 쓰이는 종이컵은 가능하다. 축구·야구 경기는 물론, 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도 1회용 응원용품을 쓸 수 없다. 단, 돈을 주고 구매하거나 집에서 ...
2022.08.26 06:01
“커피 한잔 값, 오늘이 제일 싸다?”…커피값 폭탄 막으려면 [지구, 뭐래?]
스테노필라 커피는 이번에 처음 발견된 품종은 아니다. 지난 19세기에 처음 발견돼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열매를 맺는 시간이 아라비카보다 2배 가까이 오래 걸려 시장에서 점차 잊혀졌다. 하지만 스테노필라가 자라는 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아라비카보다 6.8도 높다. 기후위기 시대의 커피나무 육종에 유용한 자...
2022.08.24 06:01
물 위에 뜬 탱크 로봇…폐수 무단 방류 악당 잡는다 [지구, 뭐래?]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자일럼’으로 성장하는 게 강 대표의 꿈이다. 자일럼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도 상장한 글로벌 수자원 기술기업으로, 물과 얽힌 엔지니어링 기술로는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수질 관리 분야에서 출발했지만, 저희가 가진 로봇 기술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특히 물 산업은 IT와 로봇 기...
2022.08.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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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빌라 전세는 쳐다보지도 않아요”…절규하는 빌라 주인[부동산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이 쪼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로 내려가며 빌라 주인들의 고민이 커질 전망이다. 공시가격 급락으로 보증금 미반환 우려가 커져 세입자 구하기는 더 어려워지고, 다음 세입자를 구하려면 전세금을 더 낮춰야 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전체 주택 시장의 전셋값 하락폭이 커져 아파트 전세에도 밀리는 가운데, 입지가 더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서울시 내 다세대·연립(빌라) 전세 거래는 7804건이 등록됐다. 지난 1년간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며 올 들어 2월에는 이날까지 5087건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서는 3178건이 등록됐는데, 거래 등록 신고 기한이 거래 후 30일 이내인 점을 고...
부동산360
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