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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어썸” 무인화 기술부터 VR까지…글로벌 고객 홀렸다 [비즈360]
“정말 굉장(Awesome)합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한국 방산이 기술적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됐습니다.” 2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내 지상무기 방위산업 전시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 2024)’에 방문한 태국 군 관계자는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K-방산에 대해 감탄...
2024.10.03 10:52
“삼성에는 겨울이 일찍 오나” 심상찮은 가격 하락…‘이것’ 회복에 달려 [비즈360]
삼성전자가 다음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의 실적 전망치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주가 역시 2일 장중 5만원대를 터치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에는 AI 메모리 보다 PC 및 스마트폰 수요 부활이 더 절실한 상황이다. 삼성전자 매출 중 상당부분을 범용 메모리가 차지한다. D램 및 ...
2024.10.03 07:51
“무인화가 부족한 군인 해결책” K-방산 연구개발 인력 대거 뽑는 이유 [비즈360]
K-방산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연구개발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방산 4사는 매년 연구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LIG넥스원 연구개발 인력은 올해 6월 말 기준...
2024.10.01 14:54
“한국만 거꾸로 가는 밸류업” 인도·대만·일본은 달랐다 [비즈360]
한국보다 주가지수 상승률이 높은 인도, 대만, 일본 등이 개인투자 유도 및 자율 시장 강화 등에 힘입은 반면, 국내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각종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해 글로벌 흐름과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아시아 각국 지배구조와 주가지수 상관관계 연구&rs...
2024.10.01 12:39
[단독]“불필요한 행사 줄여라” 삼성전자, ‘반도체 50주년’ 행사 백지화 [비즈360]
오는 12월 7일로 반도체 50주년을 맞는 삼성전자가 연초부터 추진하던 오프라인 행사를 백지화했다. 지난 5월 반도체 수장으로 부임한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의 조용한 리더십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파운드리 사업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장 본질적인 강점인 메모리 사업의 경쟁력부터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2024.10.01 07:31
“부식 확인 10분→몇 초 기술 상품화” AI로 돈 벌자는 최태원의 구상 이미 현장에 [비즈360]
“사람이 내시경을 하듯 수십에서 수백, 많게는 수천 개의 튜브관이 있는 열교환기는 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얇은 관 하나하나에서 수집된 초음파 신호는 1㎜ 픽셀 단위로 확인해요. 1000개의 구멍이 있는 10m 길이의 열교환기라면 10㎞ 도로를 걸어가며 떨어진 바늘을 줍는 임무인 거죠. 그걸 AI(인공지능)는 빠르고 ...
2024.09.29 09:00
“다리미로 토스트 굽기” 1억 상금 향한 8인의 ‘생존 쇼’ 대박난 사연 [비즈360]
LG전자가 가전제품이 아닌 서바이벌 예능 콘텐츠로 미국에서 ‘대박’을 쳤다. 상금 1억3000만원(10만 달러)을 걸고 8명의 참가자가 양보 없는 승부를 벌이는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이 현지에서 시청순위 1위에 오른 것. LG전자는 단순히 가전제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예능 프로...
2024.09.28 07:49
“지금도 비싼데”…10월부터 해운운임료 ‘프리미엄’ 붙는다 [비즈360]
미국 항만 노동자들이 수십년만에 파업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해운업계가 이를 대비키 위한 할증료를 책정하고 나섰다.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기업들의 운송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내달 19일 이후 미국 동안과 걸프항만(남부~멕시코만 연안 항...
2024.09.27 17:00
“美, 반도체 이어 中 디스플레이도 때린다” K-디스플레이 반사이익 챙기나 [비즈360]
미국 정치권이 반도체에 이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중국 제재를 시사하면서 K-디스플레이 산업에 가져올 반사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액정표시장치(LCD)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서도 중국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중(對中) 제재가 현실화할 경우 호재가 될 것이란 ...
2024.09.26 18:36
“반도체 겨울론은 틀렸다” 마이크론이 쏜 반전…삼성·SK 실적도 펄펄 날까 [비즈360]
모건스탠리 등 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서 제기한 ‘반도체 겨울론’이 오판이었던 것으로 판명났다. 메모리 업황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마이크론이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다음 분기 전망 가이던스 역시 종전보다 높이는 자신감을 보였다. 내달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삼성전자...
2024.09.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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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