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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요즘 대학생들 개념있네” 축제 쓰레기 올해는 사라질까 [지구, 뭐래?]
달라진 듯한 축제의 풍경 이뿐 아니었다. 분리수거함 옆으로는 플라스틱 자원순환이나 다회용컵 체험을 독려하는 부스들이 모여있었다. 고려대 석탑대동제준비위원회는 “축제 기간 동안 최대 80t의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로스테이션을 통해 최대 60% 의 재활용품을 자원 순환하고 108t의 탄소 저감 효...
2023.05.27 17:51
“바다 지키는 청소부인데” 튀기고 끓여 먹는 인간들 [지구, 뭐래?]
‘바다의 청소부’로 불리는 건 지금까지 알려진 이 생물의 특징 때문이다. 육식성이고 주로 죽은 고래나 물고기, 오징어 등을 먹고산다. 과거 심해에서 이들이 죽은 악어를 잡아먹는 영상이 공개돼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알수록 독특한 존재다.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지만, 음식 없이도 5년 이상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2023.05.26 13:57
“우리집이 71등, 더 아껴봐!” 수원 아파트에서 벌어진 깜짝 경쟁 [지구, 뭐래?]
현재 수원시에서 ‘이키퍼’ 앱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아파트는 5개 단지(영통 신나무실동보아파트·오목천 남광하우스토리·힐스테이트호매실). 아주대 탄소제로에너지센터에 따르면, 해당 단지 주민의 절반가량이 이 앱을 사용 중이다. 오는 6월부터는 9개 아파트단지가 더 참여한다. 지금은 전력사용량만 확인할 수 있...
2023.05.23 21:41
“‘이 사진’ 실화냐?” 꿀벌 집단 실종 사건 ‘무서운 전말’ [지구, 뭐래?]
꿀벌 집단 실종을 막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밀원이 될 식물을 늘리는 거다. 산림청은 매년 3800㏊씩 밀원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도 노력은 부족하다는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지난 50년간 사라진 밀원의 면적이 30만㏊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는 여의도의 1100배 면적에 해당한다. 지금의 속도대로라면 4...
2023.05.21 13:06
다신 보고 싶지 않았던 ‘이 사진’…올해는 더 끔찍하다 [지구, 뭐래?]
기후학자는 이상고온의 원인이 지구 온난화라는 데에 이견이 없다. 올 하반기엔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와 같은 극단적인 이상기후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영국의 ‘크리스천에이드(Christian Aid)’의 ‘2022년 기후재난 비용 집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발생한 10가지 극한 기후재난으로 인한 비용이 30억달러(약 3조8...
2023.05.18 14:51
“으악 저리가!” 뜨거운 5월에 벌써부터 이 벌레 난리 [지구, 뭐래?]
따뜻해질수록 번식이 늘어나는 건 바퀴벌레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대부분 곤충은 변온 동물이라 기온의 영향을 받는다. 대표적으로 모기는 13도 이상이면 활동한다. 더운 날이 많아지면서 모기는 활동 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로 확대됐다. 20년 전엔은 5월 말에나 나타나던 모기가 이제는 3월 말부터 보이는 식이다. 기존...
2023.05.17 20:16
“과자봉지로 딱지 치지 마세요” 선글라스도 만드는 놀라운 변신 [지구, 뭐래?]
복합 재질로 된 과자나 라면 봉투에서 각 재질을 따로 뽑아낼 수는 없는 걸까. 인도의 한 스타트업은 과자 봉투로 만든 선글라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의 스타트업 아샤야(Ashaya)는 2년여의 연구 끝에 다층 플라스틱 포장(MLP)에서 자원 회수 기술을 개발했다. 500여개 시제품을 6일 만에 완판하...
2023.05.15 19:51
“하루 100g씩 줄이자” 쓰레기 다이어트, 배달 떡볶이에 무너졌다 [지구, 뭐래?]
2주간 30여명이 줄인 쓰레기를 계산해보면 약 18㎏. 만약 모든 서울 시민들이 100g씩쓰레기를 줄인다고 가정하면, 매일 1000t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이는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하나를 줄일 수 있는 양이다. 서울에서 매일 나오는 쓰레기는 3200t. 이중 2200t은 서울 시내 4개 자원회수시설(강남·노원·마포·...
2023.05.12 17:51
“영화인 줄 았았는데, 실화냐” 현실은 더 끔찍했다 [지구, 뭐래?]
2023.05.11 16:51
“올 여름 더 미친 폭우 온다는데” 신림동은 지난 여름을 잊지 못한다 [지구, 뭐래?]
결국 한국도 엘니뇨에 따른 기후재난에 직면하고 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우리나라 여름철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많아지고 기온은 내려가는 경향을 띈다. 간단히 말해, 폭우가 쏟아진다. 슈퍼 엘니뇨가 발생했던 2015년 우리나라도 비가 가장 많이 온 해가 됐다. 전국의 강수 일수는 14.9일로 1973년 이래 최대...
2023.05.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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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빌라 3000만원에 경매 쏟아지는데…아무도 안사는 이유 [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법원 경매가 진행된 서울남부지법 경매5계. 44채의 빌라(연립·다세대)가 나와 단 3채만 낙찰됐다. 40채는 모두 유찰 됐고 1채에 대한 경매 일정은 변경됐다. 이중엔 10차례 이상 유찰돼 감정가의 9~13%를 최저가로 경매가 진행된 건이 20건이나 있었다. 이들은 선순위 임차인이 있어 낙찰을 받으면 세입자에게 감정가 수준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줘야하는 물건이었다. 아무리 싸게 낙찰 받아도 부담해야 할 돈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없었다. 30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3월 법원 경매시장에서 서울 빌라 ‘낙찰률’(경매 물건 수 대비 낙찰 물건수 비율)은 9.60%로 2001년 1월 조사 이래 가장 낮았다. 10건의 빌라 경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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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충전기, 삼성이랑 통일해!” 한국서도 ‘충전단자’ 제한한다? [IT선빵!]
이는 지난해 통과한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과 유사한 형태다. EU는 2024년 말부터 EU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 대해 충전단자를 USB-C로 통일하도록 했다. USB-C 단자가 없을 시 해당 모바일 기기는 판매가 금지된다. 당초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이 발의 됐을 때 업계에선 사실상 애플 겨냥한 법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대다수 제조사의 모바일 기기가 USB-C 단자로 전환 중인 반면 애플은 2012년부터 스마트폰에 자체 라이트닝 규격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박찬대 의원의 이번 법안 발의에 전반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USB-C타입 충전 단자가 일반화되며 향후 아이폰 교체시 추가 충전 케이블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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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