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국립해양과학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19일 무주 덕유산리조트 컬쳐팰리스에서 열린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에서 김정서 과학해설사가 '바다의 힘과 그에 도전하는 인류'의 주제로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으로 본 대회 입상자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정서 과학해설사는 국립해양과학관에 전시돼 있는 '심해 유인잠수정의 미래'전시물을 활용해 최근 타이탄 잠수정 사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수압'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설명함으로써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국립해양과학은 종합과학관이 아닌 해양과학 특화 과학관이란 점에서 2년 연속 과학해설사 우수상 배출은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양한 해양과학 해설 프로그램임을 증명했다.
이와 관련된 해설 프로그램은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매일 6회로 진행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