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격동청사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8개소(8604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과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715개소 3만5767면이고 무료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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